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퍼시 위즐리 (문단 편집) ==== 7부: 개과천선 ==== '''놀랍게도 다시 돌아온다!''' 호그와트 공성전쯤에 돌아오는데[* 7권에서는 초반에 빌과 플뢰르의 결혼식에 오지 않아서 몰리가 울었다고 언급하였고 첫 등장은 해리네 3인방이 마법 정부에 침투했을 때였는데, 이때까지만 해도 아버지를 보고는 바로 귀가 붉어지고 엘리베이터가 멈추자마자 바로 나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당시 퍼시의 심리는 불명. 다만 정황들을 보면 이때부터 서서히 반성은 시작했지만 아버지 앞에서 당당하게 용서를 구할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보는 게 맞을 듯.] 진작 제정신을 차리긴 했지만, 너무 깊이 발을 들인 상태라 몰래 빠져나오기가 힘들었다고 한다.[* 마냥 핑계는 아닌 게 당시 마법부는 볼드모트와 죽먹자들의 바지사장이나 다름 없는 신세였다. 섣불리 움직였다가는 본인은 물론이고 주변사람들에게 해코지가 미칠 수 있었으니 조심할 만한 상황이었다.] 연락책을 맡던 중에 우연히 가족과 맞닥뜨려서 어색한 분위기가 감돌다가 감정이 복받쳐 사정을 설명하고, 프레드가 정부에 미치고 권력에 굶주린, 가족과 의절한 멍청이라고 디스하자 이에 자신도 동의한다. 그 직후 가족들과 완전히 화해하며 그동안의 잘못들을 깨끗이 뉘우치고 반성한다. 그 후 자기 상관이자 마법 정부 총리인 [[파이어스 시크니스]]에게 주문을 쏴 무장해제를 시키며 '''"안녕하신가요 총리님? 제가 사표를 낼 거라는 얘기는 들으셨나 모르겠네요."'''라며 멋지게 농담을 하는데 그 순간 '''겨우 화해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프레드 위즐리]]가 퍼시 형이 농담하는게 몇 년 만이냐고 웃던 중 허망하게 사망'''해버린다.[* 누군가 날린 폭파 주문에 벽이 무너졌는데 프레드가 휘말려 사망한 것이다. 게다가 프레드가 자신에게 농담하며 한눈팔지만 않았어도 피할 수 있었기에 자신이 동생을 죽게 만들었다는 죄책감에서 자유롭지 못했을 것이다.] 이에 믿지 못하고 충격을 받아 온몸으로 프레드를 감싸 시신이 더 상하지 않게 보호한다. 론과 해리가 위험하다고 피해야 한다 해도 요지부동이다 해리가 프레드의 시신을 안전한 곳에 옮기려 하는 것을 깨닫자 그제야 시신에서 떨어진다. 시신을 숨긴 후 원흉인 룩우드를 만나고 분노하며 그에게 복수하려 한다. 그리고 끝끝내 해리가 볼드모트를 해치우자 다른 사람들과 같이 기뻐해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